영국 가계 식비·임대료 급등에 압박…주담대 금리는 '시한폭탄'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BBC는 20일 식품 가격이 뛰면서 오븐과 가스레인지를 이용해 정식으로 요리하지 않고 전자레인지로 간단하게 해 먹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또 가스레인지 사용이 감소한 반면 토스터나 그릴 기기 이용은 늘었다.칸타르가 조사한 식품 가격 상승률은 지난 4주간 16.5%로, 올해 들어 가장 낮았지만, 여전히 2008년 이후 여섯번째로 높은 수준이다.[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BBC는 영국 평균 세입자는 세전 급여의 28% 이상을 임대료를 내는 데 쓰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10년간 평균은 27%였다.
31세 크리스 워드 씨와 여자친구는 BBC 인터뷰에서"월 1천750파운드 예산으로 런던에서 집을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차도 없고 휴가도 가지 않으며 주택 마련을 위해 저축도 할 수 없다"고 말했다.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오르면서 집주인들이 임대료를 올리는 것이 한 요인이라고 BBC는 말했다.레이철 심슨-존스씨 부부는 주택담보대출 2년 고정금리 계약이 9월에 갱신되면서 금리가 거의 두 배가 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더 타임스가 이날 보도했다.그는"대출을 갚고 식료품을 사고 주유비를 내면 다른 여유는 없기 때문에 몇년간은 근근이 살아야 할 것 같다"며"우리는 30대 중반 전문직 종사자들인데, 그게 우리 미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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