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국정원은 다르네…아프리카 날아가 국내 마약반입 총책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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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단속당국과 공조 펼쳐 韓 징역 살았던 K·제프 검거 전세계로 밀수출하던 ‘거물’

전세계로 밀수출하던 ‘거물’ 국가정보원과 나이지리아 마약 단속 당국이 공조해 한국을 겨냥한 국제마약조직 총책을 현지에서 붙잡았다.20일 국정원 국제범죄센터는 나이지리아 마약법집행청과 공조해 국제 마약조직 총책인 ‘K·제프’를 지난 13일 검거했다고 밝혔다.

나이지리아에 기반을 둔 해당 조직은 동남아·아프리카·북미·유럽 등지에 거점을 두고 한국으로 마약을 밀반입했다. 이들은 마약 유통과 ‘로맨스 스캠’ 등으로 자금을 모아 세계적으로 세력을 확장했다.조직원들은 국제기구 요원이나 정부기관 소속 직원, 변호사 등으로 속여 피해자에게 접근했다. 특히 마약을 한국으로 반입하기 위해 한국인이나 국내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외국인들을 주요 범죄 대상으로 삼았다. 작년에는 한국인 50대 여성이 해당 조직의 금융사기 수법에 속아 브라질로 출국했고, 코카인이 숨겨진 제모용 왁스를 받아 한국을 경유해 캄보디아로 향하던 중 적발된 바 있다. 국정원은 이제껏 이 같은 운반책 피해자가 1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했다.

시작은 2021년 가나에서 들여온 마약을 유통하려던 국내 체류 나이지리아인 조직원들을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와 공조해 적발한 것이었다. 국정원은 모두 7차례에 걸쳐 메스암페타민 28.4㎏, 대마 17.2㎏ 등 총 45.6㎏의 마약을 압수하고 총책을 포함해 조직원 37명을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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