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이번 특별 사면, 통합에 대한 尹 의지' 민주 '부패·적폐 세력 풀어준 묻지 마 대방출' 野 ’컨트롤타워’ 난타…與, 신현영 질의로 맞불 '2일 청문회 무산…합의 가능 증인부터 채택해야'
국민의힘은 통합에 대한 대통령의 의지라고 높이 평가했지만, 민주당은 부패와 적폐 세력의 부활이라고 깎아내렸습니다.국민의힘 양금희 수석대변인은 이번 사면이 통합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의지를 보여주는 거라고 치켜세웠습니다.[양금희 /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 사면에 정치가 있을 수 없습니다. 갈등을 벗고 통합을 지향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결단을 구태 정치로 더럽히지 마십시오.]박성준 대변인은 국민통합을 저해하고 국론을 분열시키는 사면이라면서, 사면 불원서까지 낸 김경수 전 경남지사를 끌어들여 사면한 것도 황당하다고 평가절하했습니다.
[앵커]기관장을 상대로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지고 있는데요.[장혜영 / 정의당 의원 : 재난 대응과 관리에 책임이 있는 모든 기관들이 다 서로에게 책임을 떠넘기고 있는 이 상태 자체가 대한민국에 재난 대응 컨트롤타워가 없다….][이태원 참사 유가족 : 지금 두 달 가까이 되고 있는데 어찌하여 장관님은 그렇게 모른 척 일관하실 수 있는 겁니까? 왜 똑바로 연락을 못 하시고 고양이처럼 뒤에서 연락을 하시는 건지요. 그런 게 아니면 보여주셔야죠. 유가족들이 얼마나 울고 있는데 왜 모르는 척 하시는 거죠?]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김승환입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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