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변호사 자격 박탈한 재판부의 '충격적인' 판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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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변호사 자격 박탈한 재판부의 '충격적인' 판결문 리디아_포에트 이태영_변호사 정의와_상식이_통하는_시대 최초의_여성_변호사 이탈리아_드라마 장순심 기자

리디아 포에트는 토리노 대학교 법학부에서 수학하고 법학 시험에 합격, 졸업 후 토리노 변호인단의 심사를 거쳐 변호사 자격을 부여받는다. 하지만 이후 그녀의 모든 행보 앞에는 난관이 기다리고 있었다. 변호사 자격에 의문을 품는 무수한 사람들을 설득하기 위해 그녀는 자신이 변호사임을 입증하는 증명서를 들고 다녀야 했다.

1919년이 돼서야 이탈리아는 여성에게 공직을 맡을 수 있도록 허락했다. 리디아 포에트의 나이 65세가 되던 1920년, 드디어 그녀는 변호사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이다. 그렇게 그녀는 이탈리아 최초의 여성 변호사가 됐다. 본 법정이 명확히 판단하는 바 여성이 변호사협회란 단체에 관여하는 것은 부적절하다. 여성이 법정에서 온순한 성별이 지켜야 할 도를 넘어 논쟁하는 것은 실로 볼썽스럽고 우려스러운 광경이다. 법관의 기운이 여성의 유행에서 종종 볼 수 있는 기이하고 별난 의상 아래 가려진다면 선고의 신뢰도가 흔들릴 위험은 말할 필요도 없다. 여성에게 타고난 성정에 적합하지 않은 임무를 수행하게 하거나 여성에게 보다 적합한 다른 소임, 특히 가정 내의 역할 수행을 방해하는 임무를 맡겨서는 안 된다고 판단하였다.

변호사 자격 박탈 이후 리디아는 변호사인 오빠 엔리코의 대리인으로 활약한다. 드라마는 남성적 권위에 대항하는 그녀의 외로운 투쟁 서사에 집중하기보다는 예리한 통찰력으로 사건의 전말을 밝히는 활약상에 초점을 맞추며 흥미를 유발한다."포에트양, 당신은 앞으로 그 어떤 자격으로도 법정에 설 수 없을 것이오.""여자가 자기 일을 몰래 대신하는 걸 방관하는 남자를 내가 어떻게 평가하는지는 굳이 말 안 하겠소. 집에서야 어떤 굴욕을 당하든 당신 자유지만 사법기관의 본분을 지키는 것에 관한 문제라면 당신의 자유에 절대적인 한계가 있어야 마땅하오. 당신은 여성을 대리인으로 써서 법원의 판결을 회피해 남성이 전유해야 할 장소에 여성이 출입할 수 있게 했지만 앞으로 다시는 그러한 행위가 허용되지 않을 것이오."남성이 전유해야 할 장소와 직업을 두고 벌이는 싸움에서 리디아를 응원하는 사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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