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같은 변호사에게 당했다'면서 열 건에 달하는 제보가 쏟아져 들어 왔습니다.
이후"불량 변호로 피해를 봤다"고 호소하는 제보들을 저희가 몇 차례 전해 드렸는데요.그런데 보도가 나간 이후에,"나도 같은 변호사에게 당했다"면서 열 건에 달하는 제보가 쏟아져 들어 왔습니다.답이 없던 진 변호사는 출석 1시간을 앞두고"코로나에 확진됐다"고 통보합니다."전화를 너무 안 받으시니까… 당일에도 전화를 제가 한 6~7번 정도는 했을 거예요. 오고 나서도 그냥 앉아있고, 핸드폰만 하고 계시더라고요."비슷한 사례가 또 있었던 겁니다.
[2022년 10월 31일 통화/진 변호사]진 변호사는 이 통화 이후에야, 이미 끝난 사건의 선임계와 의견서를 냈습니다.의뢰인들은 55만 원, 77만 원, 110만 원 등 비교적 싼 수임료여서 사건을 맡겼지만, 연락조차 어려웠다고 호소했습니다.진 변호사는 각 사건들은 기억 안 난다며 일단 만나자고 했지만, 연락이 없었습니다.서울변회는 진정 여러 건을 접수하고, 진 변호사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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