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친구 4명이 한꺼번에 목숨을 잃기도 했습니다.\r핼러윈 이태원
전국의 뿔뿔이 흩어졌던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신원과 관계가 확인되면서 함께 세상을 등진 가족·친구·동료·연인들의 사연이 속속 확인되고 있다.
서울의 한 사립대에서 도시건축·토목 분야를 가르치는 그는 “사고 이틀 전 연구소 직원들과 함께 저녁을 먹으며 같이 잘 해보자고 파이팅을 외치던 모습이 생생하다”며 “한국 생활도, 대학원 공부도 너무 즐겁다고 말했었다”고 전했다. A씨와 같은 전공으로 박사 과정에 등록한 이란 국적의 여성 B씨도 함께 변을 당했다. 여자친구 5명 이태원 갔다가 4명 사망 20대 여성 친구 4명이 한꺼번에 목숨을 잃기도 했다. 31일 오전 11시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진 박모씨의 빈소는 무거운 침묵이 가득했다. 아버지는 한쪽에 몸져누워 있고, 다른 편에 앉은 어머니는 연신 흐느껴 울고 있었다.박씨의 가족에 따르면 박씨 등 사회 친구 5명이 함께 이태원으로 나갔고 먼저 귀가한 1명만 화를 면했다. 박씨의 외삼촌은 “숨진 조카는 대학 졸업 후 일본으로 2년간 유학을 다녀온 후 학원에서 일본어를 강의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추석에도 전남 여수 외가를 찾아 외할머니와 사흘간 머물다 갔을 정도로 마음이 따뜻하고 밝은 아이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현장] “어떻게 서울 한복판에서 사람이 이렇게 죽나”[현장] “어떻게 서울 한복판에서 사람이 이렇게 죽나”newsvop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이태원 인파 몰려 깔릴 뻔' 전날에도 이런 경고 올라왔었다 | 중앙일보경찰은 28일과 29일 각각 200여명을 배치했지만 대부분 교통 통제나\r마약류 단속 등에 투입된 인원입니다.\r이태원 이태원사고 이태원참사 경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가게 닫고 음악 꺼진 이태원…상인들 '결국 소상공인들 피해' | 중앙일보'사람이 죽었다는 게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라면서도 '결국 소상공인들이 피해 볼 것 같다'며 한숨을 쉬었습니다.\r이태원 이태원사고 이태원참사 추모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홍석천 '기도해주세요'…이태원 참사에 연예계도 잇따라 애도 | 중앙일보연예계에서도 잇따라 애도를 표하며 30일 예정된 각종 행사도 취소했습니다.\r이태원 이태원참사 이태원사고 홍석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경찰, 이태원 참사 골목길 CCTV 확보…SNS 영상도 분석 돌입 | 중앙일보주변 상인과 시민 등 목격자들을 상대로 최초 사고 발생 지점 등도 살펴볼 계획입니다.\r이태원 이태원참사 이태원사고 핼로윈 CCTV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