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움... 독립출판에 빠진 청년들 독립출판 독립서점 한림미디어랩 김윤아
책이 사회 관계망 서비스와 같은 개인 플랫폼의 역할을 수행하는 독립출판이 늘고 있다. 개인의 생각을 스스럼없이 공개하고 이를 당연시하는 젊은 세대의 문화가 출판물과 서점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윤안씨는"종이에서만큼은 형식에 구속되지 않고 나를 온전히 표현할 수 있었는데, 이를 나타낼 수단으로 기성 도서보다 독립출판 도서가 적합할 거라 생각했다"며"밑져봐야 본전.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움. 이게 바로 독립출판물의 매력"이라고 말했다. 요즘 같은 시대에 본인을 당당히 드러내는 건 하나의 장점으로 작용하기도 했다."용기를 내 독립출판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하고 책을 만들어 낸 건 나를 위한 가장 잘한 일이자 최고의 선물이라 생각한다"는 독립출판 작가의 목소리에 그 장점이 고스란히 묻어 있다. 이는 윤안채영씨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작가라는 직업이 함부로 범접할 수 없다는 인식에서 점점 벗어나고 있고, 많은 사람이 작가에 도전하며 자신을 보여주는 기회를 만들어 내고 있는 것이다.서울 동작구에 사는 정아무개씨는"누구나 당당하게 자기만의 생각을 쓰는 시대가 도래했다.
서울 관악구에 사는 김아무개씨는"내 나이대만의 저돌적인 특징이 담긴 책을 찾으러 다니는 재미가 쏠쏠하다. 예전에는 독립서점에서나 독립출판물을 발견할 수 있었는데, 요즘은 세간의 관심이 커져서 그런지 인터넷이나 대형서점에서도 독립출판 기획 코너를 볼 수 있고 다소 쉽게 독립출판물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더불어 독립서점은 책으로 소통하는 공감대가 형성돼 '청년들의 경로당'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대형서점과 달리 특정되고 공통된 목적으로 방문하는 손님들이 공간을 채우고 순환시키는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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