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소리나는 프로 골퍼, 상금은 언제 통장에 꽂힐까 [임정우의 스리 퍼트]

PGA 투어·LPGA 투어·KLPGA 투어 등 선수들에게 평균 14일 이내 상금 지급 직장인 월급날처럼 딱 정해진 건 없어 금융권 몇몇 대회는 곧바로 이체하기도 상금 계좌 확인하는 건 선수들마다 달라

상금 계좌 확인하는 건 선수들마다 달라 직장인이 월급날을 기다리는 것처럼 프로 골퍼들도 상금이 들어오는 날을 손꼽아 기다린다. 미국프로골프 투어와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한국프로골프 코리안투어,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등의 상금 지급일은 언제일까. 직장인처럼 20일과 25일 등이 딱 정해져 있지는 않다. 대부분의 투어는 14일 이내로 정해 선수들에게 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난 28일 막을 내린 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 보너스 1800만달러의 주인공은 빅토르 호블란으로 결정됐다.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까지 공식적으로 반영되는 2022~2023시즌 상금랭킹에서는 스코티 셰플러가 가장 많은 2101만4342달러를 벌었다. 욘 람이 1652만2608달러로 뒤를 이었고 호블란은 1411만2235달러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선수 중에는 임성재가 648만7421달러로 가장 많은 상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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