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선 벗고, 어디선 쓰고?‥'헷갈려요'

문화체육관광부는 그러나 극장에선 마스크를 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착용 의무 지역 안에서도 벗을 수 있는 예외가 존재하고요.오늘부터는 극장에서 영화를 볼 때도 마스크를 벗을 수 있습니다."다 쓰고 계시니까 이게 맞나 싶은 것 같기도 해서 아까는 좀 쓰고 있었거든요. 영화 보기 전에는. 근데 벗으니까 편한 것 같아요."역시 마스크 착용 의무에서 벗어난 학교와 학원."마스크를 쓰지 말라고 하는 확정적인 지침이라기보다는, 완벽하게 지금 현재 위험 요소가 없어졌다라고 지금 결정을 못 해준 상황이죠. 학원에서도 학원 셔틀버스에서는 또 착용을 해야 되고, 또 교실에서는 벗을 수 있다‥"'의무' 착용 지역 안에서도 헷갈리기 쉬운 부분들은 있습니다.

"그래도 이제 실내로 들어오니까 아직은 마트니까 해서 마스크를 써야 될 것 같아서‥"마스크를 반드시 써야 하는 마트 안 약국에서는 마스크를 까먹은 사람들도 있었습니다.보신 것처럼 마스크를 어디서 쓰고 어디서 벗어야 하는지 많이 헷갈리실 텐데요.이 장소들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습니다.샤워를 하거나 물 속에 들어갈 때처럼 사실상 착용이 어려운 경우를 빼고는 말입니다.역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되는 곳인데요.물론 병원 안에서도 벗을 수 있는 곳은 있습니다.대중교통은 밖인 정류장에선 벗고, 대중교통 안, 그러니까 버스나 지하철을 탑승할 때는 쓰는 겁니다.MBC뉴스 정혜인입니다.▷ 이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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