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영, LPGA 마이어클래식 공동 3위…머과이어, 통산 2승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양희영은 리오나 머과이어, 린시위, 에리야 쭈타누깐과 치열한 우승 경쟁을 벌였다.티샷이 왼쪽 러프에 들어갔고 두 번째 샷은 나무를 맞고 더 깊은 러프에 떨어졌다. 네 번 만에 그린에 볼을 올린 양희영의 3m 보기 퍼트마저 홀을 외면했다.머과이어는 18번 홀에서도 버디를 뽑아내 우승을 확정했다.
LPGA 투어 통산 82번째 톱10에 입상한 양희영은 비록 우승은 놓쳤지만, 나흘 내내 60대 타수를 치는 등 경기력이 눈에 띄게 향상돼 23일 개막하는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활약을 예고했다.이 대회에서 2021년과 작년 2년 연속 준우승을 했던 머과이어는 보기 없이 8언더파 64타를 몰아친 끝에 최종 합계 21언더파 267타로 우승했다.6타를 줄인 쭈타누깐이 2타차 2위에 올랐고 4언더파 68타를 친 린시위는 양희영과 함께 공동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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