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체질' 홍지원, 한국여자오픈 제패…통산 2승째
최종 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친 홍지원은 4라운드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마다솜, 김민별과 함께 연장전을 벌였다.지난해 메이저대회인 한화 클래식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둔 홍지원은 두 번째 우승도 메이저대회에서 거뒀다.드라이버 비거리 115위지만 페어웨이 안착률 1위인 홍지원은 KLPGA투어에서 가장 안정적인 경기를 펼치는 선수다.
이날 마다솜에 3타 뒤진 3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홍지원은 16번 홀까지 마다솜에 2타 뒤졌지만, 마다솜이 17번 홀에서 더블보기를 적어낸 바람에 공동선두로 올라서며 기사회생했다.홍지원의 티샷은 러프에 떨어졌지만, 147m 거리에서 친 샷이 그린 앞 1m에 멈췄다.4라운드 18번 홀에서 7m 버디 퍼트를 집어넣어 연장전에 합류한 김민별은 1차 연장에서 3m 버디 기회를 살리지 못한 게 아쉬웠다. 김민별은 최종 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적어냈다.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김민솔은 박민지와 함께 공동 4위에 합류해 아마추어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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