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물단지 된 콜롬비아 '마약왕' 애완하마…도로에 마구 진입 SBS뉴스
12일 콜롬비아 일간지 엘티엠포와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콜롬비아 환경당국은 '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르에 의해 불법 반입된 하마에서 번식한 하마 중 한 마리가 고속도로에서 차량과 부딪쳐 죽었다고 밝혔습니다.차량 탑승자가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고 당국은 덧붙였습니다.
남미 콜롬비아를 마약으로 얼룩지게 한 장본인 중 하나인 에스코바르는 1980년대에 안티오키아주 푸에르토트리운포에 있는 자신의 호화 주거지 안에 하마를 몰래 들여와 기르기 시작했습니다.하마는 이곳에서 급속도로 개체 수를 불렸고, 급기야는 천적 없는 생태계 교란 침입종으로 전락했습니다.안티오키아주는 현재 절반 가까운 70마리를 멕시코와 인도로 이송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관련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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