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업 속도가 빨라지면서 매수 문의가 많다. 자산가들 사이에선 재건축 후 평당 2억원까지 갈 것이라는 인식이 강해지는 것 같다.'(서울 압구정동 공인중개사 A씨) 지난 14일 찾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일대 아파트 단지에서는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이 물씬 묻어났다. 이날 만난 압구정 2구역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주위에서 '어느 단지 몇 동 몇 호가 얼..
지난 14일 찾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일대 아파트 단지에서는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이 물씬 묻어났다. 이날 만난 압구정 2구역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주위에서 '어느 단지 몇 동 몇 호가 얼마에 팔렸다'는 소문이 금방 퍼진다"고 말했다.
같은 강남구에서도 상대적으로 대치동·도곡동의 초고가 거래 비중은 줄었다. 올해 대치동·도곡동 거래는 3건에 그쳐 작년 한 해 12건보다 큰 폭으로 감소했다. 대치동의 한 공인중개사는"매수 문의가 들어오기는 하는데 예년만큼 큰 관심을 보이지 않는 것 같다"며"자금이 충분하다면 재건축에 속도를 내는 압구정이나 반포 쪽으로 먼저 눈을 돌리지 않겠느냐"고 말했다.재건축 단지 중 상승폭이 가장 큰 곳은 용산구 이촌동 한강맨션으로 조사됐다. 전용면적 167.21㎡가 지난 5월 58억5000만원에 매매되며 4년 전 거래액인 32억원보다 26억5000만원 급등했다.
재건축 외에는 50가구 이하 고급 빌라들이 초고가 거래를 주도했다. 올해 서울에서 한 건이라도 50억원 이상에 거래된 단지는 34곳인데, 이 중 50가구 이하 단지가 11곳에 달한다. 중구 상지리츠빌장충동카일룸은 2010년 이후 13년 만에 '50억 클럽'에 복귀했다. 중구 장충동1가에 위치한 이 단지의 전용 244.75㎡는 지난 2월 59억원에 최고가를 찍었다. 직전 거래인 2017년 2월 42억원보다 17억원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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