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의사를 다룬 영화 '는 12.3 내란 사태 중 개봉한다. 감독 우민호는 역사적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 인물과 소재를 택했다. 현빈은 안중근 장군의 헌신적 모습을 연기했으며, 전여빈은 독립투사 공 부인 역을 맡았다.
안중근 의사 는 일제강점기라는 혼돈의 시대를 맞았고, 그를 다룬 영화 은 12.3 내란 사태 중 개봉하게 됐다. 3년 전부터 영화를 기획하고 준비한 감독 및 배우들이 관련 소감을 18일 오후 용산 CGV에서 열린 언론시사회에서 밝혔다. 은 일제강점기 조선 총독부를 이끌던 이토 히로부미를 척결하기 위해 안중근 대한의군 참모총장을 비롯한 독립 투사들의 활약을 다룬 작품이다. 당시 러시아령이던 하얼빈을 향한 7일간 여정을 시간적 배경으로 한다. '거사 당시 안중근 나이 30세, 고맙고 죄송' 그간 등 최근까지 한국 현대사를 통한 암투를 그려온 우민호 감독은 역사적 시간을 더 거슬러 올라간 인물과 소재를 택했다.'제 전 작품은 주로 악인을 다루거나 한국 근현대사를 비판했는데 처음으로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작품을 하게 돼 안중근 장군 자서전도 읽고 독립투사 들의 자료도 살펴봤다'고 운을 뗀 우민호 감독은 복받쳐 오르는 감정을 애써 누르는 모습이었다.
우민호 감독은'안중근 장군은 거사 당시 30세였다. 다른 투사분들도 마찬가지였다'며'그 젊은 분들이 그렇게 헌신할 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이었는지 찾아보고 싶었다. 그 과정에서 고맙고 죄송스러웠다'라고 울먹이며 말했다. 특히 지난 12월 3일 벌어진 비상계엄 및 내란 사태 중 개봉하는 것에 우 감독은'혼란의 시대를 관통하고 있지만 반드시 이겨낼 것이라고 믿고 자긍심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극중 안중근을 연기한 현빈은'영화에서 안중근 장군과 동지들이 어떤 역경에서도 신념을 가지고 한발한발 나아갔더니 좋은 결과를 만든 것처럼, 지금 (국민들이) 힘을 모아 한발 내딛으면 더 나은 내일이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덧붙였다. 독립투사 공 부인 역의 전여빈 또한'광복은 빛을 되찾는다는 의미인데 혼란의 시기를 겪고 있는 국민과 함께 우리 영화도 더 나은 민주주의를 향해 나아가는 데에 힘을 보탰으면 하는 마음'이라 답했다. 한편 실제 사료에 등장하지 않는 인물이라는 점에서 전여빈은'역사에 기록되지 않았어도 국난에서 힘을 모은 한 사람 한 사람을 떠올리며 연기하려 했다'며'영화에선 100년 전 일일 수 있지만 현재를 살아가는 저로선 한 국민으로서는 그때 마음가짐과 우리의 마음이 그렇게 다르지 않다는 생각을 했다. 옳은 뜻, 더 나은 뜻을 위해 마음과 행동을 싣는 동지라는 마음으로 노력했다'고 작품에 임하는 자세를 설명했다. 등장인물만 보면 은 2년 전 개봉한 뮤지컬 영화 과 함께 언급될 여지가 크다. 역사적 인물이 주는 부담감에 한 차례 고사했던 사연을 전하며 현빈은'일단 우리 영화에서 표현하고자 하는 안중근 장군 모습과 속 정성화 배우님이 표현하신 부분은 결이 다르다고 생각한다'며'감독님이 이 영화를 준비하실 때부터 투사적 안중근도 있겠지만, 그 가정에서 느낄 법한 인간관계 문제, 괴로움, 즐거움과 슬픔 등 인간적 모습을 훨씬 더 보여주려 했다고 생각했다'고 나름의 해석을 전했다. 영화 은 오는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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