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차 중간조사 결과에 "삶의 질 향상" 자평
서울시 안심소득 공동연구팀 이정민 교수는 24일 부산대학교에서 열린 '2023 한국노동경제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안심소득 시범사업 1차 중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시는 서울시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중위소득과 가구소득 간 차액의 절반을 지원하는 소득보장 정책 실험을 시행하고 있다. 2022년 484 가구에 이어 지난해 7월부터는 2단계 지원가구 1100가구에 2년간 를 안심소득을 지급하고 있다. 연구팀은 1단계 지원가구 481가구와 비교집단 1038가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2022년 7월부터 6개월간 안심소득 급여를 지급 받은 가구와 지원받지 않는 가구의 삶의 변화를 측정했다. 서울시복지재단의 조사원이 가구주를 방문조사했고, 가구원의 경우 온라인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안심소득 지원가구의 의료서비스 지출 평균은 지원을 받기 전 11만 2000원에서 올해 4월 14만 8000원으로 32.1% 늘었다. 반면, 비교집단의 의료서비스 지출은 10만 8000원에서 10만9000원으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연구팀은 지원가구의 자존감 점수도 28.17점에서 29.04점으로 개선됐고, 우울감은 6.96점에서 5.15점, 스트레스는 2.98점에서 2.87점으로 각각 감소했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중간조사 발표가 설문에 기반한 기초 분석인 만큼, 향후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상의 참여가구 전체 소득 및 재산 변동자료까지 포함해 보완 평가할 계획이다.
'안심소득 1단계 시범사업 중간조사' 최종보고서는 오는 12월 20일 열리는 서울국제안심소득포럼에서 발표된다. 국제안심소득포럼에는 2019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에스테르 뒤플로가 기조연설 및 서울안심소득 중간평가 토론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안심소득’ 1년…식품·의료비 늘고 우울감 줄어서울시가 소득보장 실험인 ‘안심소득’ 시범사업 1년을 맞아 지원 대상 가구를 조사한 결과 식품비와 의료비 지출이 늘고, 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안심소득 실험 1년차...4.3%는 소득 늘어 지원 대상 탈출서울시, 1차 시범사업 중간조사 결과 발표 식품·의료소비 늘고 정신건강 개선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연 847만원 현물 복지, 소득 양극화 줄여줬다정부 무상교육·무상보육·의료비 지원 등소득 포함 땐 지니계수 0.049 더 낮아져중위소득 50% 미...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라면 먹을 때 '이것'도 같이…' 식약처 추천 '의외의 조합''식품 속 미량 영양성분, 비타민·무기질 여행'을 발간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하반기 취업시장 찬바람···“상반기보다 30% 줄인다”석화·전자 등 업황 크게 나빠져 제조업 업황 악화도 영향 신입 징검다리 ‘인턴’도 크게 줄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국산이에요” 수산시장 그래도 텅…“손님 마지막 인사 하더라”“30년 경력에 이런 타격 처음…매출 40% 줄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