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전영오픈 여자 단식 금메달…1996년 방수현 이후 27년만 SBS뉴스
안세영은 영국 버밍업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중국의 천위페이를 2대 1로 꺾었습니다.2020년 첫 출전 당시 32강에서 탈락하고 지난해 준우승에 그쳤던 안세영은 자신의 첫 전영오픈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천위페이는 안세영과 맞대결에서 8승 2패로 강한 모습을 보여 '천적'이라는 별명이 붙은 선수였지만 1월 말레이시아오픈 준결승에 이어 전영오픈 결승까지 두 번 연속으로 천위페이를 격파했습니다.
추격이 거셌던 18대 17에선 천위페이가 헤어 핀을 치자 역시 같은 헤어 핀으로 맞받아치며 달아나는 데 성공했습니다.넉 점 앞선 채 11점 고지를 밟은 안세영은 두 번의 인·아웃 챌린지 요청이 모두 받아들여지면서 승기를 잡았습니다.태극전사 맞대결이 성사된 여자복식 결승전에선 김소영-공희용 조와 백하나-이소희 조가 금메달과 은메달을 나눠 가졌습니다.이로써 지난해 10월 덴마크오픈 8강, 지난주 독일오픈 4강 등 두 번의 맞대결 패배를 설욕했습니다.전영오픈은 세계배드민턴연맹 월드 투어 슈퍼 1000 대회로, 1899년에 시작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권위 있는 배드민턴 대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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