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상속세 신고인원, 사망자의 5.2%... "'중산층 징벌적 세금' 국힘 주장은 왜곡"
안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지난해 상속세 신고인원은 연간 사망자의 5.2% 수준"이라며"상위 5.2%에 대한 과세를 놓고 중산층에 대한 징벌적 세금이라고 하는 국민의힘의 주장은 왜곡이자 과대포장"이라고 말했다.
상속세 최고세율 적용 대상은 1177명으로 이들은 모두 4조 1903억 원을 신고한 것으로 조사됐다. 1인당 약 35억 6000만 원의 상속세를 신고한 셈이다. 이들은 전체 과세 대상의 0.3%에 불과하지만, 전체 상속세의 65.7%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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