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 미분양 또 늘고, 거래량도 주춤…국토부 6월 주택통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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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세라는 말, 주의하세요 newsvop

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6월 주택통계’를 보면 지난달 준공 후 미분양은 9,399호를 나타냈다. 전달 대비 5.7% 늘었다.

건설사는 최초 분양시 미분양이 발생하면 다양한 방법으로 판매를 모색한다. 혜택 확대와 할인 분양 등을 통해 미분양 물량을 해소한다. 하지만 입지와 시장 상황 등으로 분양에 실패하면 공사가 모두 완료 되고 입주가 시작된 뒤에도 미분양 물량이 남게 되는데 이를 준공 후 미분양이라고 한다. 건설사 입장에선 자금을 회수 할 수 없으니 유동성 위험이 높아진다. 그래서 악성 미분양이라고 부른다.준공 후 비분양을 포함한 전체 미분양 물량은 6만6,388호로 전월 대비 3.6% 감소했다. 수도권은 2.2% 줄었고 지방은 3.9% 줄어 미미한 감소폭을 나타내고 있다.

미분양이 줄어든 것은 분양 자체가 급감 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6월 분양 주택은 6만6,447호로 지난해 같은 달 11만6천호에 비해 43% 급갑한 수준이다. 시장 상황은 여전히 녹록치 않은 것이다. 주택 인허가·착공 실적도 감소세를 이어갔다. 주택 인허가는 6월까지 누적 18만9,213호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2% 감소했다. 주택 착공 실적도 같은 기간 9만2,490호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반토막 났다. 매매 거래량은 다시 줄었다. 지난달 거래량은 5만2,592건으로 전월 대비 4.7% 줄었다. 6월까지 주택거래량은 27만4천여건으로 전년 동기 31만여건에 비해 11.5%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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