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12층서 떨어진 세살배기 기적적으로 목숨 건져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사고를 당한 아이는 12층에 거주하는 A군으로, 얼굴에 찰과상을 입어 코피를 흘리고 있었으며, 우측 다리 부위가 변형되는 등의 크게 다친 상태였다.이어 신고 접수 8분 만인 오전 8시 35분 현장 도착 즉시 응급처치를 하고, 권역외상센터가 있는 아주대병원으로 A군을 이송하기로 했다.A군은 10여분 후인 오전 9시 16분 아주대병원에 도착했으며, 현재 의료진의 치료를 받고 있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군의 보호자는"큰아이를 1층에서 등원시킨 후 집에 돌아가 보니 아이가 없었다"며"안방 베란다 창문이 열려 있어 지상에 내려와 사고 사실을 인지했다"는 취지로 소방당국 관계자에게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소방당국 관계자는"119 신고 접수 후 곧바로 헬기 이송을 위해 사전 연락을 취하는 등의 조처를 했다"며"119 종합상황실과 현장 구급대원, 아주대병원 간의 협력이 잘 이뤄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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