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태어나서 자란다. 운이 좋은 아이는 성인이 되기까지 ‘법 없이도’ 살아간다. 그렇지 않은 아이들도 있다. 이주배경 아동 중 일부는 한국에서 태어났는데도 부모의 체류자...
사진 크게보기 강정은 변호사가 24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아동·청소년 권리옹호활동을 주제로 열린 ‘2024 온 마을 반상회’ 행사를 마치고 경향신문과 인터뷰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강윤중 기자
강 변호사가 속한 ‘사단법인 두루’가 삼성생명·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을 받아 ‘아동·청소년 인권옹호 생태계 조성을 위한 법률지원사업: 온마을 LAW’ 사업을 2022년 5월부터 시작한 이유다. 강 변호사는 아동·청소년 사건에서 변호사들에게 우선 필요한 것이 당사자와 신뢰를 쌓을 수 있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그는 “언제든지 곁을 내어줄 수 있는 어른 중 한 명이라고 느낄 수 있게 다가가려 하지만, 아이들이 안전하다고 느낄 때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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