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섭·이상룡·지청천 후손 3명명예 증서 돌려주려 방문했지만육사 측, 모두 돌아간 뒤에야 회수...
무거운 발걸음 독립운동가 윤기섭 애국지사의 외손자 정철승 변호사, 지청천 지사의 외손자 이준식 전 독립기념관장이 15일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 앞에서 선조들에게 수여된 육사 명예졸업증서를 반납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문재원 기자 mjw@kyunghyang.com"> 무거운 발걸음 독립운동가 윤기섭 애국지사의 외손자 정철승 변호사, 지청천 지사의 외손자 이준식 전 독립기념관장이 15일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 앞에서 선조들에게 수여된 육사 명예졸업증서를 반납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문재원 기자 mjw@kyunghyang.com육사 측은 반납 사실을 알고도 졸업증서를 받으러 나오지 않았다. 졸업장은 한 시간 넘게 위병소 앞 아스팔트 바닥에 방치됐다.
윤기섭 선생의 외손자인 정철승 변호사는 “육사는 조국을 되찾고 겨레를 살리기 위해 몸과 생명을 바쳤던 신흥무관학교 출신 독립투사의 숭고한 호국 정신을 계승할 자격이 없기에 수치스러운 명예졸업증을 되돌려준다”고 밝히고 졸업증을 내려놨다. 전날 경향신문 보도로 독립운동가 후손들이 명예졸업증을 반납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육사는 “1945년 12월 개교한 ‘군사영어학교’를 모체로 1946년 5월 ‘남조선국방경비대사관학교’로 창설되었고, 1948년 9월5일 국군 창설과 더불어 현재 명칭인 ‘대한민국 육군사관학교’로 개칭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며 육사의 뿌리가 신흥무관학교라는 지난 정부의 입장을 공식적으로 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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