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살당한 뒤 매장된 것으로 추정되는 유해가 무더기로 발굴됐습니다.\r아산 한국전쟁 학살
28일 진실화해위원회가 공개한 충남 아산시 배방읍 성재산 방공호 유해발굴 현장. [사진 진실화해위원회]
아산 방공호…소총 탄피·탄두도 발견 발굴 현장에서는 70여 년 전 집단학살 정황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온전한 형태 유해 40여 구와 유품이 다수 발견됐다. 유해는 대부분 건장한 남성으로 나이는 2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으로 추정되고 있다. 유해는 폭 3m, 깊이 14m의 방공호를 따라 빽빽한 상태로 묻혀 있었다. 유해는 무릎이 구부러지고 앉은 자세인 ‘L자 형태’를 보여 학살당한 뒤 좁은 방공호에 곧바로 매장된 것으로 발굴팀은 분석했다. 부역혐의 관련자·가족 학살 뒤 유기 추정 유해 발굴지는 1950년 10월 온양경찰서 업무가 정상화하면서 좌익 부역혐의 관련자와 가족 40~50여 명을 학살한 다음 시신을 유기한 장소로 추정되고 있다. 1951년 1·4후퇴 때 ‘도민증을 발급해준다’며 배방면사무소 옆 곡물창고 2곳과 모산역 부속창고에 부역혐의 관련자와 가족을 구금한 뒤 한 집에 남자아이 1명만 남겨 놓고 며칠간 수백명을 집단 학살한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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