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셀 참사 유족 '아리셀, 꼼수 말고 진정성 보여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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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사죄하고 책임져라, 진실을 알고 싶다. 데려다 쓸땐 언제고 죽이냐.' '죽음의 이유를 밝혀라.' '억울하게 죽은 내딸을 돌려달라.' '억울한 죽음 진실을 알고 싶다. 공장의 위험에 대해 전혀 모르고 근무하고 있었다. 분통이 터진다.' 6월 24일 화성 아리셀 화재로 2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지 25일이 지났지만, 유...

"억울한 죽음 진실을 알고 싶다. 공장의 위험에 대해 전혀 모르고 근무하고 있었다. 분통이 터진다."

6월 24일 화성 아리셀 화재로 2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지 25일이 지났지만, 유족들은 아직도 수사본부로부터 그날의 진실을 듣지 못했다. 아리셀 측은 지난 7월 5일 1차 교섭 이후 교섭을 담당할 실무자도 배치하지 않은 상태로 시간만 끌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아리셀 산재 피해 가족협의회와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대책위원회는 지난 17일 화성시 모두누림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엔 유족 20여 명이 참석해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재발방지대책 등을 요청하고 나섰다. 이어 그는"사측 협의안을 받았다. 아이들의 억울한 죽음을 돈으로 보상받을 수 밖에 없다는 것에 분통이 터진다. 사측은 차별없는 평등하고 공평한 보상을 마련해달라"고 호소했다. 김태윤 아리셀 산재 피해 가족협의회 공동대표는"유품 인수 동의서를 받는 과정에서 위임장이 끼워 넣는 꼼수를 부렸다"며"아리셀 사측은 개별적으로 연락해 합의 내용을 전달하는 등 유가족을 갈라치기 하고 어떤 내용도 없는 위임장을 끼워넣는 행위는 사태를 은폐시키고 축소시키려고 하는 의도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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