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층 연탄가스에 위층 10대 2명 사상…'배관 관리 소홀' 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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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층 연탄가스에 위층 10대 2명 사상…'배관 관리 소홀' 인재 SBS뉴스

이튿날 A양은 싸늘한 주검으로,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B군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저산소성 뇌 손상 진단을 받았습니다.당시 A양 등은 불을 피우거나 별도로 난방기구를 사용하지도 않았고, 극단적 선택으로 의심되는 어떠한 흔적도 없었습니다.국과수에서 일산화탄소 검출 여부를 시험한 결과 아랫집에서 연탄보일러를 가동했을 때 배관 연결이 분리된 부분에서 무려 3만 3천450ppm이, 부식된 부분에서 245ppm 등 높은 수치의 일산화탄소가 검출됐습니다.사고가 난 아파트는 1986년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도록 지어졌고, 연통 배관은 5개 층 모두 이어져 있었습니다.대한석탄공사는 이 아파트를 직원들에게 사택으로 제공했으나 폐광지역 주민 복지 차원에서 공실 중 일부는 일반인에게 무상 또는 유상으로 임대했습니다.

반면 석탄공사 측은"연탄가스로 사망했는지 정확하지 않다"라거나"보일러 부속품인 배관은 입주자가 '점유·관리'한 것이므로 공사가 책임을 부담하는 공용 부분에 해당하지 않고, A양과 B군이 무단 입실해 사고가 발생한 것"이라며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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