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스토브리그' 보낸 NC의 올해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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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스토브리그' 보낸 NC의 올해 운명은? KBO리그 10개_구단_전력분석 손아섭 개막특집 NC_다이노스 양형석 기자

2013년부터 1군무대에 합류한 NC 다이노스는 이호준과 이종욱, 손시헌, 박석민 등 외부 FA를 차례로 영입하며 2014년부터 2017년까지 4년 연속 가을야구에 진출했다. 그리고 2019시즌을 앞두고 현역 최고의 포수 양의지를 4년 총액125억 원에 영입하면서 전력을 대폭 끌어 올렸고 이는 2020년 창단 첫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절대적인 존재감을 가진 외국인 투수가 떠난 NC는 수준 높은 새 외국인 투수들을 영입하며 루친스키의 공백을 최소화했다. 지난 2년 동안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5선발로 활약했던 에릭 페디와 애리조나에서 3년 간 활약하며 빅리그 49경기에 등판했던 테일러 와이드너를 영입한 것이다. NC는 새로 구성한 외국인 원투펀치가 루친스키나 해커처럼 NC 선발진을 지탱해 주길 기대하고 있다. NC는 4년 연속 가을야구에 진출하던 시절 원종현과 김진성, 임정호, 임창민으로 이어지는 막강한 필승조를 보유하고 있었다. 하지만 임창민과 김진성, 원종현이 차례로 팀을 떠나면서 아직 팀에 남아있는 그 시절의 필승조는 좌완 임정호 밖에 없다. 그렇다고 불펜의 세대교체가 원활하게 이뤄진 것도 아니라 올해 NC는 선발투수부터 마무리 이용찬으로 가기까지 허리에서 큰 어려움을 겪게 될 수도 있다.2018 시즌이 끝나고 NC와 FA계약을 체결한 양의지는 NC 유니폼을 입은 지난 4년 동안 103홈런397타점을 기록했다. NC는 양의지가 떠나면서 노련하게 투수들을 리드하던 든든한 안방마님뿐만 아니라 중심타선 한 자리를 책임지던 팀 내 최고 타자를 잃은 셈이다. 뿐만 아니라 유격수와 3루수를 오가며 안정된 수비와 함께 장타에도 눈을 뜨기 시작한 노진혁마저 이적을 선택했다.

이미 롯데에서 2077개의 안타를 기록했던 손아섭은 NC이적 첫 해 타율 .277 152안타72득점으로 이름에 비해 부진한 시즌을 보냈다. 타율 .336를 기록하며 작년 실질적으로 NC타선을 이끌었던 박건우 역시 팀의 가을야구 탈락으로 크게 빛이 나지 않았다. 올해 NC 외야의 양 코너를 지킬 손아섭과 박건우가 올 시즌 동시에 폭발해 준다면 NC의 상위타선은 작년보다 훨씬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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