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을 '이분들'로 말한 이 남자 '입양, 축하할 일로 바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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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을 '이분들'로 말한 이 남자 '입양, 축하할 일로 바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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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복지 전공 교수인 정 원장은 지난해 아동 권리를 챙기는 이곳 수장이 됐다. 입양법 개정에 따라 내년 7월부터 아동권리보장원이 입양 신청, 해외 입양인 뿌리 찾기 등의 업무를 대부분 맡게 된다. 입양이 '대단한 일'이 아닌 '축하할 일'로 여겨질 수 있도록 인식 개선 교육 등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입양,내년,입양 내년,내년 아동권리보장원엔,최다 송출,아동권리보장원

"아직 국내 아동의 권리 수준이 높다고 이야기할 순 없습니다. 올해 100주년이 된 세계아동권리선언도 한국 사회에선 전혀 화두가 되지 않았죠. 그래서 더욱 아동권리보장원 이 필요합니다."

설립 5년 차인 아동권리보장원은 내년에 큰 변화를 앞두고 있다. 지금껏 홀트아동복지회 등 민간 기관 중심으로 이뤄지던 입양 절차가 국가·지자체로 옮겨가는 '입양 체계 공공성 강화'다. 입양법 개정에 따라 내년 7월부터 아동권리보장원이 입양 신청, 해외 입양인 뿌리 찾기 등의 업무를 대부분 맡게 된다. 정 원장은"입양이 보다 아동 중심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시에 국내 입양을 늘리기 위한 사회적 인식 전환도 내세웠다."국가가 아무리 잘해도 국민이 품을 내어주지 않으면 입양이 이뤄질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그는"종교적 배경을 가진 가정이 입양에 더 많이 나서는 편인 만큼 4대 종단과의 접점을 늘리겠다. 입양이 '대단한 일'이 아닌 '축하할 일'로 여겨질 수 있도록 인식 개선 교육 등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한국 사회의 숙제가 된 저출생 이슈도 아동 권리와 직결된다. 그는"아동이 행복하지 않은 나라에선 아이가 태어날 수 없다"면서"어떤 환경에서 태어나도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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