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 기간 단 한 번도 아들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귀가하지 않았습니다.\r부모 엄마 외출 아동학대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2일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A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를 진행했다.A씨는 이날 오전 2시쯤 귀가한 뒤 거실에서 숨져 있는 B군을 발견하고"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며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군을 사흘간 홀로 방치한 이유와 관련해"카센터에 일을 하러 갔다"며"일을 한 뒤 저녁에 술을 마셨고, 계속 도와달라는 부탁을 받고 좀 더 일을 했다"고 말했다.A씨는 남편으로부터 1주일에 5만∼10만원가량을 생활비로 받았으나 최근까지도 수도 요금과 도시가스 요금을 제때 내지 못하는 등 경찰 관계자는"남편도 조사 예정"이라며"조사 후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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