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뇌사…아들 이 말에, 4명 살리고 떠난 40대 아버지 | 중앙일보

대한민국 뉴스 뉴스

갑작스런 뇌사…아들 이 말에, 4명 살리고 떠난 40대 아버지 | 중앙일보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joongangilbo
  • ⏱ Reading Time:
  • 14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9%
  • Publisher: 53%

그는 자녀에게는 친구 같은 아빠였고, 아내와는 매주 등산을 함께하는 가정적인 남편이었습니다.\r아빠 아들 뇌사 장기기증

갑작스럽게 뇌사상태에 빠진 40대 남성이 장기기증으로 4명의 생명을 살리고 하늘의 별이 되었다.송씨는 지난달 19일 잠을 자던 중 숨을 쉬지 않는 채로 발견됐고, 급하게 심폐소생술을 하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뇌사상태가 됐다.

가족들에 따르면 고인은 성격이 활발하고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는 활동적인 성격이었으며, 배려심이 많고 남에게 싫은 소리를 못하는 착한 사람이었다.고인의 아내는"다시는 못 깨어난다는 말을 들었어도 하루라도 더 오래 보고 싶어서 처음에는 기증을 반대했었다"며"하지만 아들이 아버지가 생명나눔을 하고 떠난다면 자랑스러울 것 같다는 말에 기증을 결심했다"고 밝혔다.이 기사 어때요 현예슬 기자 [email protected]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joongangilbo /  🏆 11.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담배는 독약' 잊혀진 이주일 경고…골초 아버지 따라 암 걸린 아들 | 중앙일보'담배는 독약' 잊혀진 이주일 경고…골초 아버지 따라 암 걸린 아들 | 중앙일보작심삼일이라도 사흘에 한 번씩 100번 작심하면 한 해 동안 금연할 수 있습니다.\r담배 골초 암 건강 금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40대 장애인 실종 12일 만에…지하주차장서 숨진 채 발견 | 중앙일보40대 장애인 실종 12일 만에…지하주차장서 숨진 채 발견 | 중앙일보물이 차 있는 집수정 안에서 웅크린 모습이었다고 합니다.\r장애인 실종 지하주차장 집수정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안철수 vs 김기현…일반 43대 19, 지지층 50대 32 [NBS]안철수 vs 김기현…일반 43대 19, 지지층 50대 32 [NBS]안철수 의원이 차기 국민의힘 당대표로 가장 적합하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층서도 선호도 높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밥 좀' 몸 불편한 부친 말에…둔기 휘두른 패륜 아들'밥 좀' 몸 불편한 부친 말에…둔기 휘두른 패륜 아들60대 아버지에게 둔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3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거동이 불편한 부친이 '밥을 달라'는 등 심부름을 자주 시켜 화가 났다는 것이 폭행의 이유였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3-28 23:5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