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챔피언 안양, 1부 챔피언 울산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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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챔피언 안양, 1부 챔피언 울산 잡았다
챔피언스리그 엘리트2025시즌 프로축구울산 문수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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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2부 리그)에서 막 올라온 FC안양이 K리그1(1부 리그) 데뷔전에서 4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울산 HD를 무너뜨렸다. 안양은 16일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열린 2025시즌 K리그1 1라운드 경기서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모따의 결승골을 앞세워 울산을 1-0으로 물리쳤다. 지난 시즌 K리그2 우승팀 자격으로 창단 11년 만에 K리그1으로 승격한 안양은 단숨에 올 시즌 돌풍의 주인공이 됐다.

프로축구 K리그2 에서 막 올라온 FC안양 K리그1 데뷔전에서 4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울산 HD를 무너뜨렸다. 개막전부터 승격팀이 디펜딩 챔피언 을 무너뜨리는 대이변이 연출되면서 올 시즌 프로축구는 더욱 흥미로워졌다. 2025시즌 프로축구 는 각종 국제대회 일정 탓에 역대 가장 이른 지난 15, 16일 팀별 개막전을 치렀다.

울산은 지난주 부리람 유나이티드와의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원정 패배에 이어 K리그1 홈 개막전 패배까지, 새 시즌을 씁쓸한 입맛으로 출발하게 됐다. 울산으로선 지난 시즌까지 K리그1에서 5년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던 간판 스트라이커 주민규의 이적에 따른 공백이 아쉬웠다. 몇 차례 결정적 기회를 골로 연결하지 못해 주민규의 빈자리가 두드러졌다. 김판곤 울산 감독은 “우려했던 부분들이 경기장에서 고스란히 드러났다”며 고개 숙였다. 안양은 오는 22일 2라운드에서 FC서울을 상대로 한 차례 더 원정길에 나선다. 안양 축구 팬들에게 서울은 곱게 다가오지 않는 존재다. 서울의 전신인 안양 LG는 2003년까지 안양 연고 팀이었다. 연고 팀을 잃은 안양 축구 팬은 오랜 준비 과정을 거쳐 10년 만인 지난 2013년에 시민구단인 안양을 창단했다. 안양에게 서울전은 이날 울산전보다 더 각별하고 승리의 염원이 강력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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