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억 혈세 어쩌나…154만원 '짝퉁' 거북선 철거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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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운 내 세금 짝퉁 거북선

19일 경남 거제시 관계자는"거북선 1호의 입찰자가 아직 인도하지 않고 있다"며"계약에 따라 이달 26일까지 이전하지 않으며 철거 수순을 밟을 예정이다"고 설명했다.계약에 따라 입찰자는 오는 26일까지 거북선을 인도해야 하지만 입찰자는"인도 시기를 연장해달라"고 시에 통보한 상태다.시 관계자는"입찰자가 자신의 사유지에 해당 거북선을 이전하려고 하는데 그곳이 한려해상국립공원 지역이라 거북선을 설치하려면 부지 용도변경 신청을 해야 한다"며"이렇게 되면 수개월이 소요된다"고 설명했다.

이 거북선은 2010년 경남도가 진행한 이순신 프로젝트 일환으로 제작됐다.1592년 임진왜란 당시의 거북선을 재현해 '1592 거북선'으로 불렸다.당시 거북선과 판옥선 건조를 맡은 한 업체는 국산 소나무를 사용하도록 한 시방서와 달리 80% 넘게 수입 목재를 써 약 10억원의 차익을 남겼고 이 일로 업체 대표가 구속됐다.결국 거제시가 매각을 시도했지만, 무게가 100t이 넘어 이동이 쉽지 않고 활용 방안도 마땅찮아 7번이나 낙찰되는 수모를 겪었다.각종 논란 끝에 2011년 이 거북선을 인계받은 거제시는 그동안 유지 보수를 위해 2015년부터 약 1억5천만원을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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