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내년 11월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전에 나섰다. 인천시는 정부가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 공모에 착수함에 따라 유치 신청서를 제출...
지난해 6월 유정복 인천시장이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23 제4회 인천광역시 주민자치 한마음대회’에서 참석자들과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결의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인천시는 정부가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 공모에 착수함에 따라 유치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외교부는 오는 28일 APEC 정상회의 유치전에 나선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해 구체적인 세부 선정 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외교부가 4~5월쯤 유치 신청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APEC 정상회의는 2005년 부산에서 개최된 이후 20년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것이다. APEC은 세계인구의 약 40%, 세계 국내총생산의 약 59%, 총교역량의 50%를 점유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경제협력체이다. 매년 21개국 정상들이 참석해 지역의 경제와 발전을 논하는 정상회의를 열고 있다. 또한 한국 최대 경제자유구역을 보유한 투자 요충지이며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등이 자리 잡은 세계 최대 첨단 바이오 생산기지인 동시에 15개의 국제기구, 5개의 글로벌 캠퍼스 등 APEC이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인적·물적 기반시설을 보유해 경쟁 도시보다 우위에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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