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KBO리그 다승왕 후랭코프, 현역 은퇴 선언 SBS뉴스
후랭코프는 10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트위터를 통해"내가 사랑했던 야구와 작별하기로 했다. 많은 이들의 도움에 감사드린다. 그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여러 나라와 여러 대륙에서 뛰지 못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마이너리그에서 7년 동안 인고의 시간을 보낸 그는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를 거쳐 시카고 컵스에서 2017년 꿈에 그리던 빅리그에 데뷔했습니다.2017년 고작 1경기만 던진 후랭코프는 시애틀 매리너스로 이적한 뒤 그 해를 마감했고, 2018년 두산과 계약해 KBO리그와 인연을 맺었습니다.그러나 그해 두산은 SK 와이번스를 상대로 한국시리즈에서 무릎을 꿇고 우승에는 실패했습니다.
2019년에도 두산에서 뛴 그는 부상 여파로 9승 8패 평균자책점 3.61로 정규시즌에는 다소 고전했지만, 키움 히어로즈와 한국시리즈에서는 3차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쳐 두산의 우승에 힘을 보탰습니다.2021년 시즌이 끝난 뒤 애리조나에서 방출된 그는 이듬해 멕시코 독립 리그에서 재기를 모색했지만,결국 메이저리그로 돌아오지 못한 채 유니폼을 벗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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