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사 우려' KIA 영건, 마구잡이 기용이 문제? 프로야구 아시안게임 최지민 KBO KIA타이거즈 케이비리포트
2023 KBO리그에서 중위권 경쟁을 펼치고 있는 KIA 타이거즈에서 올해 가장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는 선수는 바로 프로 2년 차 왼손 투수 최지민이다. 올시즌 최지민은 최고 구속 150km/h에 달하는 묵직한 패스트볼과 뛰어난 디셉션을 바탕으로 좌우 타자를 가리지 않는 위력적인 투구를 펼치고 있다.
실제로 마무리 정해영이나 장현식, 전상현 등 KIA가 자랑하던 '트리플 J' 필승조가 부상과 부진으로 제대로 가동되지 않는 와중에 불펜이 붕괴하지 않은 것은 롱릴리프 역할을 하는 임기영과 셋업맨 역할을 하는 최지민의 활약이 컸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직 관리가 필요한 만 19세 투수의 어깨에 너무 많은 부담이 주어졌다는 지적도 있다.올시즌 최지민은 6월 8일 경기까지 총 23경기에 등판했는데 이 중 무려 9경기가 1.1이닝 이상을 소화하는 멀티이닝 경기였다. 대체로 1이닝에 전력을 쏟아붓는 불펜투수의 경우, 투구 수에 관계없이 한 번 더 몸을 풀고 새로운 이닝을 소화하는 것 자체가 어깨에 부담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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