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김주형, PGA 역대 2번째 최연소 우승 SBS뉴스
서대원 기자입니다.그리고 파5, 5번 홀에서 아이언으로 '투온'에 성공한 뒤 2.3m 이글 퍼트를 집어넣어 격차를 더 벌렸습니다.전반 9개 홀에서 무려 8타를 줄이는 경이적인 몰아치기로 승기를 잡은 김주형은, 임성재와 재미교포 존 허를 5타 차로 여유 있게 따돌리고 생애 첫 PGA 투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한국 선수로는 21살에 첫 승을 올린 김시우를 넘어 최연소 우승입니다.PGA 투어 임시회원이었던 김주형은 17억 원의 우승 상금과 함께 정회원 자격을 획득해 당장 이번 주부터 열리는 플레이오프에도 출전하게 됐습니다.
2년 전 한국남자프로골프 역대 최연소 우승을 차지한 뒤 지난해에는 상금과 대상을 휩쓸었던 김주형은, 20살에 PGA 정상에 오르며 한국 남자골프의 간판으로 초고속 성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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