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강릉서 실종된 여성, 420㎞ 떨어진 일본서 숨진 채 발견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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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아들은 SNS에서 어머니를 찾기 위해 “솔바람다리에서 랜턴을 비춰달라”고\r시민들에게 부탁했습니다.\r강릉 솔바람다리 실종 일본

2년 전 강원 강릉 바다에서 실종된 50대가 2년 만에 일본의 한 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당시 A씨의 아들은 소셜미디어에서 어머니를 찾기 위해 “솔바람다리에서 랜턴을 비춰달라”며 시민들에게 부탁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끝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했던 A씨는 지난 5월 420㎞ 떨어진 일본 오키노시마 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일본 경찰은 시신의 DNA 대조를 한국에 요청해왔고 확인 결과 A씨로 밝혀졌다. A씨의 아들은 시신을 인계받아 장례를 치렀다. 그는 “너무도 춥고 어두운 곳에 오래 계셨지만, 지난날 SNS에 올린 글을 읽고 도와주셨던 시민 덕분에 잠시나마 따뜻함을 느끼셨을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이수민 기자 lee.sumin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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