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 연속 취업자수 10만명대 늘었지만···‘쉬었음’ 역대 최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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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연속 취업자수 10만명대 늘었지만···‘쉬었음’ 역대 최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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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취업자수가 2개월 연속 전년대비 10만명대 증가폭을 보였다. 다만 청년 고용률은 감소하고, 건설업 일자리는 역대 최대 폭으로 감소하는 등 세대·업종 간 격차가 뚜렷했다....

8월 취업자수 가 2개월 연속 전년대비 10만명대 증가폭을 보였다. 다만 청년 고용률은 감소하고, 건설업 일자리는 역대 최대 폭으로 감소하는 등 세대·업종 간 격차가 뚜렷했다. ‘쉬었음’ 인구도 8월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는 등 불안 요인도 남아 있다.

다만 내용을 보면 마냥 긍정적으로 보기는 어렵다. 우선 세대별 고용 격차가 커졌다. 연령대별 취업자를 보면 60세 이상에서 23만1000명이 늘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돌봄서비스 등 공공일자리가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된다. 20대와 40대에서는 각각 12만4000명, 6만8000명이 줄었다. 청년층 고용률은 46.7%로 전년대비 0.3%포인트 하락했다. 건설업 취업자수는 전년대비 8만4000명 감소하며 역대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다. 건설업 취업자수는 지난 5월 전년대비 4만7000명 감소한데 이어 6월과 7월에 각각 6만6000명, 8만1000명으로 감소 폭이 커지고 있다. 전국 건설수주가 둔화한 영향이다. 대한건설협회가 발표한 6월 건설경제동향에 따르면 상반기 건설 수주액은 전년동기 대비 8.6% 감소했다.

조성중 기재부 인력정책과장은 “계절조정을 거친 건설업 고용자수는 전월에 비해 소폭 증가했고, 4분기 민간 영역에서 대형 건설공사가 있어서 감소세가 정점을 찍은 것인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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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자수 고용 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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