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직을 서던 교도소 직원에게 발견돼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r신창원 무기수 극단선택
1990년대 교도소 탈옥 후 100여건이 넘는 강도와 절도를 저질러 ‘희대의 탈옥수’라고 불린 무기수 신창원씨가 극단 선택을 시도하다 응급실에 실려갔다.법무부 관계자는 “신속한 상황 대처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설명했다.
신씨는 1989년 3월 서울 성북구 돈암동에서 한 가정집에 침입해 3000여만원의 금품을 빼앗고 집주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해 같은해 9월 검거됐다. 그는 강도살인치사죄로 무기형을 선고받고 수형생활을 하다가 1997년 부산교도소에서 탈옥했다. 도피생활 끝에 1999년 7월 다시 검거된 신씨는 22년 6월의 형이 추가되기도 했다. 당시 신씨가 체포될 때 패션이 화제가 되는 등 ‘신창원 신드롬’이 일어나기도 했다.이 기사 어때요 이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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