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학령인구 감소로 문 닫는 대학이 늘고 있는 건 어제...
홍성욱 기자가 위기에 처한 지방대학을 취재했습니다.지난 1995년 문을 연 강원관광대학교.학령인구 감소로 지난 2020년, 간호학과를 제외한 모든 학과를 폐과했습니다.급기야 내년 신입생 모집도 포기한 상황.
[강원 관광대학교 재학생 : 학과도 폐과해서 아예 없어지고 하니까 이런 사태를 계속 예견하듯이 교수님들도 그럴 것 같다고 얘기도 하고 아무래도 많이 떠나시는 분들 많아서 솔직히 다들 예상은 하고 있었어요.]깨진 유리창, 엉망이 된 강의실, 대학은 우범지대로 전락했습니다.총장이 400억 원에 달하는 교비를 빼돌렸고, 체불임금이 300억 원이 넘는 등 부실한 운영으로 문 닫은 한중대학교.[인근 주민 : 이 학교 폐교된 뒤로 상가들도 없어지고 원룸도 없어지고 활성화가 전혀 안 되고 있어요. 모든 게 마비된 상태죠.]학령인구 급감 속 지방대학을 살릴 대책이 필요합니다.[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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