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 법정관리 직전, 주택도시보증공사 분양보증심사 만점근 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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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건설 법정관리 직전, 주택도시보증공사 분양보증심사 만점근 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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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건설이 법정관리를 신청하기 직전,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보증심사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HUG가 건설사의 부실 위험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신동아건설이 법정관리 신청 직전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분양보증 심사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은 것으로 5일 확인됐다. 보증기관인 HUG 건설사 의 부실 위험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박용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HUG 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신동아건설은 지난해 12월10일 인천 검단지구 AA32 공동주택 개발사업에 대해 2613억원의 주택 분양보증 을 발급받았다. 분양보증 건설사 파산 등으로 공사를 지속할 수 없을 때, HUG 가 중도금을 환급해주거나 공사를 대신 이어가 주는 제도다. 신동아건설은 한 달 뒤인 지난달 5일 60억원의 어음을 막지 못하고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신동아건설의 사업장이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던 건 ‘공동 시행·시공자가 있는 경우 우수한 자의 등급을 활용할 수 있다’는 규정 때문이다. 해당 사업장은 신동아건설과 계룡건설이 공동으로 시행·시공을 맡았는데, 계룡건설의 지난해 부채비율은 92.6%로 신동아건설보다 현저히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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