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국내 아스파탐 섭취 수준, 해외에 비해 상당히 낮아'

식약처 '국내 아스파탐 섭취 수준, 해외에 비해 상당히 낮아' SBS뉴스

오늘 업계에 따르면 강백원 식약처 대변인은 어제 정례브리핑에서"국제식품첨가물 전문가위원회에 따르면 체중 70㎏ 성인의 경우 아스파탐 2.8ｇ을 평생 매일 섭취해도 안전하다는 기준이 있다"며"우리나라는 평균 이 기준의 0.

12%를 섭취하는 수준이라 다른 나라와 비교했을 때 상당히 낮다"고 말했습니다.로이터통신은 최근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가 아스파탐을 이달 중순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할 예정이라고 최근 보도했습니다.강 대변인은"오는 14일 공식 발표가 나오면 위해성 자료 등을 토대로 전문가 자문을 거치고 다른 나라 움직임도 예의주시하며 보조를 맞추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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