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가 인공감미료 아스파탐을 발암가능물질로 지정하기로 하면서 소비자들 혼란이 커졌습니다. 발암가능이라는데 먹어도 ..
세계보건기구가 인공감미료 아스파탐을 발암가능물질로 지정하기로 하면서 소비자들 혼란이 커졌습니다. 발암가능이라는데 먹어도 될지 여부인데요. 전문가들은 아스파탐이 들어가는 제로슈거 음료를 하루에 50캔 넘게 먹지 않는 한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말합니다.아스파탐이 발암가능물질로 지정된단 소식에 소비자들의 반응은 엇갈립니다.[기민지/서울 불광동 : 발표랑 좀 무관하게 취향대로 계속 고를 거 같긴 해요.
어차피 많은 양을 섭취하는 게 아니라서 괜찮다고 들어서.]얼른 기준이 마련돼야 한단 지적도 나옵니다.우리 국민의 아스파탐 평균 섭취량 등을 조사해서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한다는 겁니다.[하상도/중앙대 식품공학부 교수 : 탄산음료에 43㎎이 들어가니까 55캔 정도, 막걸리로 따지면 33병 정도 되는 양이기 때문에…][홍혜걸/의학박사 : 사실상 우리가 신경 전혀 쓰지 않는 술이나 소고기, 돼지고기 같은 것이 훨씬 더 등급이 높은 발암물질이란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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