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력 좋은데 사물이 휘어져 보여요…전신마취 수술해야 할수도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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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질환,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아 오래 방치하는 일이 많습니다.\r눈 건강 망막

흐릿한 경한 증상왼눈의 시야가 흐릿해지고 붓는 느낌으로 불편했던 이모씨는 이달 초 병원에서 망막전막증이란 진단을 받았다. 안구의 가장 깊숙한 부위에 위치한 망막 앞에 불투명한 막 조직이 생겨 시력에 영향을 주는 질환이다. 이씨의 좌안 시력은 지난 2년간 0.6에서 0.4로 떨어졌다. 이씨는 “전막을 제거하는 수술은 전신마취를 해야 하고 수술 시간도 1~2시간이라고 해 고민된다”며 “하지만 수술을 안 하면 시력을 잃는 게 아닌지 걱정이다”고 말했다전막이 황반을 잡아당겨 황반에 주름이 생기고 중심 두께가 두꺼워지면 시력 저하, 변형시, 부종을 유발한다. 기계적인 힘이 황반을 변형시킨 것이라 약물로는 치료가 안 된다. 망막 앞에 위치한 유리체를 먼저 제거한 뒤 전막에 접근해 황반이 손상되지 않도록 막을 벗겨내야 한다.

시력 변화 적으면 수술 불필요 일반적으로 망막전막증 환자의 5명 중 4명은 수술이 필요하지 않다. 노 교수는 “망막전막 때문에 황반 주름이 심해도 시각세포는 비교적 영향을 적게 받기도 해 시력을 오랜 기간 유지하는 경우가 있다”며 “장기간 시력이 안정적이면 수술이 필요하지 않기도 하다”고 말했다. 망막 전막 제거 수술의 목표는 시력이 더 떨어지는 걸 막는 것이다. 단기간에 예전의 시력으로 되돌아가는 수술은 아니다. 노 교수는 “시력이 떨어지다가 수술 후엔 시력 저하를 막는 엘자형 시력을 유지하고, 시력이 개선되는 경우도 장기간에 걸쳐 회복된다. 변형시도 완벽히 교정되는 것은 아니며 이전보다 완화되는 정도가 많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수술 전 시력이 높으면 최종 시력이 높고, 너무 낮으면 시력 회복이 더 어렵기 때문에 적절한 수술 시기가 중요하다는 것”이라며 “과거엔 80세 이상이면 망막 수술을 대부분 포기했지만 지금은 고령이어도 적극적으로 수술을 원하는 환자가 많다”고 말했다.

응급 황반 질환과 감별 필요 백내장과 망막전막증이 함께 있으면 국소마취 수술인 백내장 수술을 먼저 하고 전막 제거 수술은 미루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다. 노 교수는 “50세 이상인 경우 백내장 수술과 망막 전막 제거술을 동시에 시행하는 것이 추세다. 그러나 망막 전막이 경하면 시력 저하의 주원인이 백내장일 수 있기 때문에 백내장 수술을 먼저 시행하는 것을 권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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