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의 농사를 도우며 선명하게 알게 된 이해할 수 없는 것들
밭이나 논에는 경계나 펜스가 없다. 당장 부모님이 작업하고 있는 이 감자밭도 길가에 인접해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들어갈 수 있다. 그러나 물리적으로 그것이 가능하다고 해도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 법까지 가지 않더라도, 사회를 이루며 사는 사람들에게 일종의 존중이 있다면 말이다. 그런데 그런 일이 생각보다 자주 일어난다.
그들이 무엇을 크게 훔쳐가는 것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도시의 맥락에서라면 그래서 안 된다는 것을 잘 알 것이다. 그들은 '여긴 농촌이니까' 자신의 행동을 합리화 하면서 이곳을 이용하고, 다른 사람이 사는 풍경을 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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