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수 던진 IBK, 이소영-이주아 '동시영입'

대한민국 뉴스 뉴스

승부수 던진 IBK, 이소영-이주아 '동시영입'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OhmyNews_Korea
  • ⏱ Reading Time:
  • 37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8%
  • Publisher: 51%

[여자배구] 15일 FA시장에서 33억 원 투자해 국가대표 출신 2명 동시 영입

IBK기업은행 알토스 구단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FA 이소영과 계약기간 3년에 연봉총액 7억 원, FA 이주아와 계약기간 3년에 연봉총액 4억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소영과 이주아는"이번 FA를 통해 실력과 가치를 인정해 준 알토스 배구단에 감사 드린다"며"다가오는 시즌 최선을 다해 팀이 우승을 달성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기업은행은 김호철 감독 부임 후에도 세 시즌 동안 5위, 6위, 5위를 기록하며 하위권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외국인 선수 브리트니 아베크롬비와 아시아쿼터 폰푼 게드파르드, FA 황민경 등이 좋은 활약을 선보이며 17승19패 승점 51점으로 선전했지만 승점 7점이 부족해 봄 배구가 무산됐다. 하지만 기업은행은 지난 3월 19일 김호철 감독과 2+1년의 조건에 재계약했고 이번 FA영입을 통해 확실한 지원을 해줬다. 프로에 입단하자마자 루키 시즌부터 흥국생명의 통합우승 멤버로 활약했던 미들블로커 이주아는 만 23세의 젊은 나이에 이미 챔프전을 4번이나 경험했을 정도로 큰 경기 경험이 풍부한 선수다. 이주아는 이번 시즌에도 블로킹 4위와 속공 5위를 기록했을 정도로 검증된 기량을 자랑했고 185cm의 좋은 신장을 가지고 있어 신장이 다소 아쉬운 '블로킹 여왕' 최정민과 좋은 콤비가 될 수 있다.

문제는 현재 FA시장에 남아있는 아웃사이드히터 자원이 많지 않다는 점이다. 이소영과 함께 아웃사이드히터 최대어로 꼽혔던 강소휘는 지난 12일 3년 24억 원이라는 역대 최고액을 받고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와 계약했다. 2001년생 정지윤도 3년 16억5000만원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잔류를 선택했다. 고의정과 김주향, 김미연 등 다른 FA 아웃사이드히터들은 기존의 박혜민, 이선우, 김세인보다 높은 경쟁력을 가졌다고 장담하기 힘들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OhmyNews_Korea /  🏆 16.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여자부 FA시장 개막, '선수 대이동' 일어날까여자부 FA시장 개막, '선수 대이동' 일어날까[여자배구] 최대어 '쏘쏘자매' 포함해 박은진-이주아 등 18명 FA 자격 획득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굿은 종교가 아냐', 이 작곡가가 강조한 장단과 서사'굿은 종교가 아냐', 이 작곡가가 강조한 장단과 서사[리뷰] 이소영 크리틱뮤지킹 3 , 작곡가 초청시리즈 - 김성국 '삼색화(三色化)'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유일한 용인 출신 후보, 군인정신으로 용인 발전 이룰 것''유일한 용인 출신 후보, 군인정신으로 용인 발전 이룰 것'[인터뷰] 용인시을에 출사표 던진 이상철 국민의힘 후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12년 민주당 텃밭, 대선·지선은 국힘... 의왕·과천, 이번엔?12년 민주당 텃밭, 대선·지선은 국힘... 의왕·과천, 이번엔?민주당 이소영-국힘 최기식 맞대결... 변호사-검사 매치 등 관전 포인트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미술 전시회만 보면 끝?…건축·영화 이야기꽃도 만발미술 전시회만 보면 끝?…건축·영화 이야기꽃도 만발다채로운 부대행사 눈길그림책 작가 이소영 '초보도 손쉬운 아트 컬렉팅'건축가 유현준·영화감독 이명세 '토크 쇼' 재미리움 프라이빗 도슨트 투어·초등생 아트 체험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이소영 울린 한마디 '윤 정권 2년, 매일 뺨 맞는 기분'이소영 울린 한마디 '윤 정권 2년, 매일 뺨 맞는 기분'[인터뷰] '한동훈 연수원 동기' 최기식 국힘 후보와 대결..."국민들, 정부여당 심판도구로 민주당 사용"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3-17 18:4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