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소영-국힘 최기식 맞대결... 변호사-검사 매치 등 관전 포인트
역대 총선 결과만 보면 더불어민주당 12년 텃밭이지만, 지난 2022년 대선에 이은 지방선거 결과를 놓고 보면 오히려 국민의힘 우세 지역으로 보인다.
그러나 2년 전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에서는 표심이 달랐다. 대선에서는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손을 들어 줬고, 석 달 뒤에 열린 지방선거에서도 국민의힘 후보 손을 들었다. 대선 때는 8421표 차이였지만, 지방선거에선 1만4435표나 차이가 났다.변호사와 검사의 맞대결이라는 점도 특징이다. 방어전을 치르는 현 국회의원 이소영 민주당 후보는 변호사 출신이고, 도전자인 최기식 국민의힘 후보는 검사 출신 변호사다. 또한 이 후보는 ▲노후 정부청사 행정, 문화 공간으로 조성 ▲4호선 사당~과천~금정 구간 열차 증편 ▲의왕역에 GTX·KTX 동시 정차 추진 ▲위례과천선·신분당선 의왕 연장 추진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재선도전 이소영, 선대위에 '오동현·이은영·조성은' 합류이소영 민주당 의왕·과천 후보 선대위 출정식 "원팀으로 승리"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김성회 vs. 한창섭 vs. 심상정... 진보 텃밭 승자는?[고양시갑] 민주당의 기세, 깜짝 공천 내세운 국힘, 텃밭 다진 녹색정의당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한동훈은 '지지세 부각', 이재명은 '산은 이전 입장 요구'[2024 부산 총선보도 모니터링] 국힘·민주당 지도부 지역 방문 보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강승규·김헌수 단일화 합의... '자유민주주의 지킬 것'홍성·예산 지역구 민주당 양승조·국힘 강승규 맞대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서산태안] 조한기, 진보당과 정책협의... 성일종, 청년특보단 발대식총선 18일 앞두고 민주당·국힘, '유권자 표심 공략'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홍성예산] 전 도지사 vs 전 시민사회수석… 이목 집중되는 이유민주당 양승조-국힘 강승규 맞대결, '이번에는 누가 될까'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