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킹 끝에 살해했는데 “여성혐오 범죄 아니다”라는 여가부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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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을 두고 ‘여성혐오 범죄라고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지난 7월 인하대 성폭력 살인 사건에도 ‘여성 폭력이 아니다’라고 했다가 뭇매를 맞자 의견을 바꾼 바 있다.

16일 피해자를 추모하기 위해 서울 중구 지하철 신당역을 찾은 김 장관은 ‘이번 사건을 여성혐오 범죄라고 보느냐’는 질문에 “저는 그렇게 보지 않는다”며 “남성과 여성의 이중 프레임으로 보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했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여성가족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하며 회의실 앞 복도에 마련된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 피해자 추모 공간에 헌화하고 있다. /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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