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으로 볼 수는 없지만 튼튼한 밧줄 역할을 하는 이른바 ‘견인 광선’으로 우주쓰레기를 끌어당겨 버리는 신기술이 개발되고 있다.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우주의 암흑물질을 연구하기 위해 설치된 ‘알파자기분광계’의 부품이 지구 궤도를 떠돌고 있다. 2019년 AMS 수리 중 분리됐다. 미국 항공우주국 제공견인용 인공위성이 쏜 정전기를 이용한 광선이 눈에 보이지 않는 끈 역할을 하며 우주쓰레기를 끌어당긴다. 우주쓰레기를 먼 우주에 버리면 ‘청소’ 임무는 끝난다. 미 콜로라도 볼더대 제공이런 기술은 그동안 공상과학영화에서만 볼 수 있었지만, 최근 우주쓰레기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지구 주변 궤도에서 사용할 만한 실전 청소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연구진이 우주쓰레기를 치우기 위해 사용한 견인 능력의 원천은 ‘정전기’다. 풍선에 문지른 머리카락이 곤두서는 원리다. 우주쓰레기를 포착한 견인용 인공위성이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우주쓰레기를 향해 정전기 광선을 쏘는 것이다. 사거리는 15~27m다. 이번 콜로라도 볼더대 연구진은 광선을 이용한 비접촉 방식을 고안해 우주쓰레기를 치우는 방법을 다양화했다. 특히 광선은 우주쓰레기를 향해 여러 번 발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다회용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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