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존 '불법 주정차' 찍히면 바로 과태료 8만 원 SBS뉴스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불법 주정차는 아이들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데요, 오늘부터 초등학교 정문 앞에서는 불법 주정차를 현장 단속 없이 주민이 직접 신고해도 과태료를 물립니다.실제로 최근 3년간 서울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벌어진 어린이 사고 244건 가운데 30% 가까이가 주정차 차량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불법 주정차 차량을 발견한 주민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요건에 맞춰 신고하면 공무원이 현장에 나가지 않고도 승용차 기준으로 8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어린이보호구역 및 주정차 금지를 알리는 황색 실선이나 표지판 등 안전표지도 나타나야 합니다.횡단보도나 교차로 모퉁이 5미터 이내 등 4대 불법 주정차에 해당하는 구역은 24시간 주민신고제가 적용됩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사진 찍어 주민 신고…내일부터 시행내일부터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본격 시행됩니다. 이 제도는 주민이 불법 주정차 차량을 '안전 신문고' 앱으로 요건에 맞춰 신고하면, 단속 공무원의 현장 확인 없이도 즉시 승용차 기준으로 과태료 8만 원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한 해 평균 20건 이상...반복되는 스쿨존 사고[앵커]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학교 주변은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는데요.하지만 보호구역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교통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안전시설 확충도 중요하지만, 그에 앞서 운전자의 인식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LG헬로비전대구방송 권미경 기잡니다.[기자]지난달 말 경주의 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미등록 불법 대부업 이자 한도 연 6%로 제한…벌금 최고 1억 원불법 대부업체가 받을 수 있는 이자가 현행 연 24%에서 6%로 낮아집니다. 불법 대부업자에 대한 벌금은 최고 1억 원까지 상향됩니다. 금융위원회는 28일 '대부업 등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마련하고 다음날부터 8월 10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단독] 삼바 불법 없다는 김병연 교수, 수사심의위 참여했다](https://i.headtopics.com/images/2020/6/29/hanitweet/9145800460219331120673-1277370109380550656.webp?w=640)
[단독] 삼바 불법 없다는 김병연 교수, 수사심의위 참여했다김 교수는 한겨레와의 통화에서 “삼성 쪽, 사건 당사자와도 관련이 없고 자문한 적도 없다. 수사심의위는 전문가·학자로서 다른 차원에서 한 것”이라고 말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