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진 아기 매장까지…잇따라 드러나는 영아 대상 범죄 | 연합뉴스

대한민국 뉴스 뉴스

숨진 아기 매장까지…잇따라 드러나는 영아 대상 범죄 | 연합뉴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yonhaptweet
  • ⏱ Reading Time:
  • 24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3%
  • Publisher: 51%

숨진 아기 매장까지…잇따라 드러나는 영아 대상 범죄

김솔 기자='수원 냉장고 영아시신 사건'에 이어 아기를 방치해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유기한 친모들이 잇따라 검거되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경기남부경찰청 전경A씨는 다운증후군이었던 아기가 며칠간 앓다가 사망했으며, 시신은 지방의 선산에 묻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경찰은 A씨 외에 다른 가족들에게도 혐의가 있는지 수사할 방침이다.당초 경찰은"외출 후 집에 돌아오니 아기가 숨져 있어 집 근처에 시신을 묻었다"는 B씨 진술에 따라 당시 그가 거주했던 대전 유성구 빌라 주변 야산에서 시신 수색 작업을 벌였다.경찰은 시신 수색과는 별도로 B씨에 대한 조사를 마친 뒤 이날 중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이재윤 기자=22일 감사원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정기 감사에서 2015년부터 태어난 국내 영·유아 중 2천여명이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것을 확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감사원은 우선 2천여명 중 1%인 20여명을 무작위로 표본 산출해 경찰과 지자체가 생사를 확인하게 했다. 그랬더니 조사가 끝나기도 전에 수원에서 냉장고에 유기된 영아 시신 2구가 발견된 것이다. 이어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경기 화성시 거주 20대 여성 B씨를 형사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이 관내 지방자치단체의 의뢰를 받아 수사 중인 출생 미신고 영아 사건은 전날 오후 5시 기준 29건이다.개인 사정으로 출생 신고를 하지 못했거나 병원 측 실수로 동명이인의 정보가 기재된 경우도 있다.경찰은 그가 아기를 데리고 태국으로 간 정황이 있는 것으로 보고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다.경찰은 전날 이번 전수 조사의 계기가 된 '수원 냉장고 영아 살해' 사건 피의자인 30대 친모를 살인 및 사체은닉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yonhaptweet /  🏆 17.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경북 영주서 주택 덮친 토사로 영아 심정지...호우 피해 잇따라경북 영주서 주택 덮친 토사로 영아 심정지...호우 피해 잇따라[앵커]영주와 봉화 등 경북 북부 지역에 집중 호우가 내리면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영주에서는 빗물에 토사가 휩쓸려 주택을 덮치면서 14개월 된 영아가 매몰됐습니다.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이윤재 기자![기자] 네, 대구경북취재본부입니다.[앵커]영주에 200mm 안팎의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미신고 영아 사망·유기' 잇따라…과천서도 친모 긴급체포'미신고 영아 사망·유기' 잇따라…과천서도 친모 긴급체포출생 미신고 아동에 대한 전수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사망한 영유아의 시신 유기 사례가 잇따라 드러나고 있습니다. 어제 경기 과천에서 출생 후 미신고된 영아 1명의 시신을 유기한 친모가 긴급체포됐고, 수원에서도 4년 전 출생신고를 하지 않고 아이를 방치하다 숨지게 한 친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마지막 존엄이라도'…냉장고 영아 시신들 '장례' 어쩌나'마지막 존엄이라도'…냉장고 영아 시신들 '장례' 어쩌나엄마에게 살해된 뒤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된 '수원 냉장고 영아들'에 대해 장례 절차가 제대로 진행될지 관심이 쏠린다. 수원 영아살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3-21 17:3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