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영주와 봉화 등 경북 북부 지역에 집중 호우가 내리면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영주에서는 빗물에 토사가 휩쓸려 주택을 덮치면서 14개월 된 영아가 매몰됐습니다.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이윤재 기자![기자] 네, 대구경북취재본부입니다.[앵커]영주에 200mm 안팎의 ...
영주에 200mm 안팎의 비가 내렸는데, 토사가 주택을 덮쳐서 영아가 매몰됐다고요?이 이산면과 맞닿은 영주 상망동에 오늘 새벽 4시 40분쯤 토사가 무너져 내리면서 주택을 덮쳤습니다.안타깝게도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그렇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경북 영주 주변에는 어제부터 200mm 안팎의 비가 내렸습니다.
주로 영주에 신고가 집중됐고, 바로 옆 봉화, 예천 등에서 신고가 이어졌습니다.또 영주의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는 토사가 무너져 내리면서 주차된 차 5대가 피해를 봤습니다.산림청은 영주를 비롯해 봉화, 안동 등에는 산사태 경보도 내렸습니다.기상청은 이 지역에 앞으로도 시간당 10~20mm 정도의 강한 비가 이어질 수 있다면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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